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요즘 특퇴 떄문에<BR>현장의 분위기는 겨울을 실감케 합니다<BR><BR>이곳에 올라온 이야기들을 보며 후배로써 한가지 드릴 말씀이 있어 몆자 적어 봅니다<BR><BR>퇴직이라 하면 누구에게나 아쉬움과 회안을 갖게하는 단어라 생각합니다<BR>하지만 이곳에 올라온 이야기중에 1~2천 추가분, 전직지원휴가, 리프레쉬 휴가 등<BR>잔여년수가 10년 미만의 선배님들의 생각을 적은 글을 보며 조금은 답답한 생각이 드네요<BR><BR>잔여년수 5년이 남았다고 생각해 보겠습니다<BR>지금 연세가 50대 중반 즈음에 계실 것이고 그 동안에 학자금에 수혜를 받으며 자녀들도 <BR>대부분 학업을 맞치셨으리라 생각이 됩니다<BR><BR>각설하고<BR><BR>이번 특퇴의 주요 대상군이 어디라 생각합니까?<BR>기존에 명퇴제도로 20년 이상이 선배님들께서는 제 2읜 인생을 열어갈 기회가 있었고<BR>그렇지 못한 직원들의 많은 요청에 의해서 조합의 요구에 의해 명퇴를 가름해서 실시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<BR><BR>그런데<BR>잔여년수 10년이 안된 직원에게는 혜택이 없다고 주장을 하시면....조금 답답하지 않을까요?<BR>지금 근속년수 15년에서 20년 사이에 직원들중 대학학자금 혜택을 받은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.<BR>선배님들도 퇴직에 즈음하여 많은 어려움이 있으시겠지만, 지금 40대 초,중반의 직원들이<BR>회사를 퇴직하여 새로운 무언가를 하는 것과는 그 비중에 차이가 많지 안나요.<BR><BR>주위에 많은 선배님들의 입에서 그냥 버티면 되지 라고 하시지만....그렇게 버티기만 해서<BR>얼만큼 도움이 되실까요. 세상은 우리으 생각보다 너무너무 빠르게 변화고 있습니다<BR><BR>우리 회사 KT의 무안한 발전을 바라는 마음에서 후배가 한 말씀 올립니다<BR>아침부터 후배의 푸념에 마음 상하시는 일 없으시길 바라며....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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